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첫 업무 일정으로 오는 5월 개통을 앞둔 신림선 도시철도 건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.
오 시장은 보라매역 종합관제동에서 개통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민자 사업으로 여러 개의 경전철을 준비 중이라며 최대한 서둘러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
신림선 도시철도는 우이신설선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운행되는 경전철로, 국내 최초로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'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'이 적용됩니다.
YTN 구수본 (soob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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